마당초 보리를 덖다.
인도에서 구하기 힘든 보리차...
그래서 아마존에서 보리를 구매하여 helper분이 볶아 주는 보리차로 물을 끓여 먹고 있었어요...
근데 매번 느끼는게. 옛날 한국에서 먹던 그 보리차맛이 안나고 마치 보리가 잠시 수영하다 나온듯한 맹맹한 물맛이 싫었어요.
그래서 지난주 한 농가로부터 겉보리를 구매하여 물로 거의 열번정도 깨끗이 씻고...
한시간정도 물을 뺀 후...
웍에 커피를 덖듯이 보리를 덖어 팔팔 끓는 물에 한주먹 넣고 보리차를 만들었어요. 😊
보리차는 차게 해 먹어야 제맛이라..
냉장고에 넣었다... 시원하게 한잔 먹으니...
😁😁😁😁역시 한국 보리차 맛이 제대로 나네요.